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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일본 용어 ’소확행‘ 사용 고민 없었나?
    소확행(일본어: 小確幸)이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약칭으로,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소설 《A Small, Good Thing》에서 따와 만든 신조어이다.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무분별하게 소확행이란 용어를 남발하며 사용하기 시작했고, 식자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너도나도 소확행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강박증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틈만 나면 불필요할 정도로 소확행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2020년 11월 9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소확행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신동근 최고위원이 추축이 되어 출범시킨 ‘소확행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이낙연 당대표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위원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국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위원회가 될 것입니다”라며 축사를 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소확행특별위원회 출범을 축하합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특별위원회, 특별한 위원회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신동근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소확행특별위원회를 축하했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더 중요한 행복, 매일의 삶 속에서 느끼는 아주 작은 것에서 느끼는 행복’ 마땅한 말이 없다면 조금은 고민해서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어야 했다. 물론 우리말로 표현하면 더 어렵게 느껴지고 외래어로 표현하면 더 쉽게 이해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소확행‘이란 단어는 한국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부터 아무런 고민과 여과 없이 일본용어 그대로 ’소확행‘이란 이름표를 달고 나타났다. 무분별하게 방송에서 사용한 연예인들과 유명인들, 자막으로 무지막지하게 ’소확행‘이란 단어를 유포한 방송작가들과 PD들, 그리고 이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대표하는 전당인 국회에서 ’소확행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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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2020-11-09
  • [기자수첩] 보건소를 통한 공공의료 확대부터 했어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는 의대정원을 늘린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고, 의사들은 의사협회를 중심으로 밥그릇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어 전면 파업으로 정부방침에 반기를 들고 있다. 유럽과 미주 등 대부분 국가에서 의료서비스도 공공재라는 개념이 잡혀 있는 것과 달리 한국은 의사들이 고소득 전문직으로 연결되어 각각의 이견차는 더 심각하다. 문재인정부의 정책도 상수를 버리고 하수를 먼저 차용해 불필요한 싸움을 키우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2단계에서 3단계 격리조치로 상향을 한다고 전조가 보이는 가운데 의사협회와 전공의협회는 집단 사표 제출 및 파업으로 맞서고 있다. 정부와 의사들의 싸움에 피해를 입는 것은 일반 환자들이다. 제때 수술을 못 받거나 제때 치료를 못받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오늘 뉴스에는 40대 남성이 약물중독을 제때 치료 받지 못해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다. 문재인정부가 현명하게 전국 시.군에 설치된 보건소 시설확충과 의료진 증원부터 조용히 했다면 어땠을까? 아쉬운대로 한국의 부족한 공공의료 비중을 전국 시군에 설치된 보건소 시설확충과 의료진 확충으로 어느 정도 대체하면서 보건소에 최신 의료장비도 지원하는 방향으로 먼저 잡았다면 좋았을뻔 했다. 보건소와 국립병원, 시립병원, 도립병원의 시설확충과 의료진 확충, 그리고 최신 의료장비를 지원했다면 지금처럼 의사협회와 각을 세우며 싸우지 않아도 됐을 것을 문재인정부는 불필요한 싸움을 시작한 것이다. 전국 시.군에 설치된 보건소에도 인구대비 시설확충 규정을 만들고, 인구 10만이 넘어가는 보건소가 설치된 지역에서는 중대한 질병의 수술을 제외한 간단한 수술과 일반적인 수술은 가능하도록 의료시설을 늘리고, 군의관 모집인원을 더 늘려서 군병원외에 주요 보건소에서 수술의료진으로 근무하도록 하면 된다. 또한 군병원과 보건소 간에 의료진 상호 방문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인력의 교환서비스도 가능하도록 규정을 만든다면 병원과 의사가 부족해 늘 의료서비스를 제 때 받지 못하는 시골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문재인정부는 지금부터라도 군병원과 보건소를 필요에 따라 통합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전국 시.군에 설치된 보건소 시설확충과 의료진 확충부터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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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2020-08-28
  • [기자수첩]공적마스크 판매 지역주민센터에서 해야
    전국 약국에 이어 우체국에서도 DUR시스템을 이용해 중복구매를 막으면서 마스크 판매를 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사용되던 사용량(트래픽)이 초과되는 것은 예상된 결과다. 결국 DUR시스템에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른 곳이 아닌 지역주민센터를 이용해 2부제든 5부제든 마스크를 판매할 것을 제안했었다. 지역주민센터는 등록된 주민에 한해 마스크를 판매하고, 지역민 명부를 통해 얼마든지 중복구매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일괄적인 판매가 힘들다면 권역별로 묶어서 요일별 공급과 판매를 하면 된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마스크 대란의 핵심은 “언제 마스크를 살 수 있을까? 나에게도 마스크가 돌아올까?”에 대한 걱정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센터를 통해 줄을 서지 않아도 해당 요일에 나가면 아침부터 오후까지 언제든지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는 확신과 신뢰가 만들어지면 자연스레 마스크 대란은 사라진다. 5000만 대한민국 국민에게 매일 1개씩의 마스크를 지급할 필요도 없다. 더욱이 전국에 동시에 마스크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자신이 제외될 수 있다는 불안감만 없애주면 되는 것이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실수를 인정하고 약국이나 우체국이 아닌, 동사무소를 통해 일괄 판매하도록 하고, 노약자에 대해서는 지역주민센터 직원들을 통해 집으로 배달해주는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해 언제까지 국민들을 마스크 앞에 줄을 세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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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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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일본 용어 ’소확행‘ 사용 고민 없었나?
    소확행(일본어: 小確幸)이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약칭으로,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소설 《A Small, Good Thing》에서 따와 만든 신조어이다.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무분별하게 소확행이란 용어를 남발하며 사용하기 시작했고, 식자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너도나도 소확행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강박증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틈만 나면 불필요할 정도로 소확행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2020년 11월 9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소확행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신동근 최고위원이 추축이 되어 출범시킨 ‘소확행특별위원회’에 참석한 이낙연 당대표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위원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국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위원회가 될 것입니다”라며 축사를 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소확행특별위원회 출범을 축하합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특별위원회, 특별한 위원회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신동근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소확행특별위원회를 축하했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더 중요한 행복, 매일의 삶 속에서 느끼는 아주 작은 것에서 느끼는 행복’ 마땅한 말이 없다면 조금은 고민해서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어야 했다. 물론 우리말로 표현하면 더 어렵게 느껴지고 외래어로 표현하면 더 쉽게 이해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소확행‘이란 단어는 한국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부터 아무런 고민과 여과 없이 일본용어 그대로 ’소확행‘이란 이름표를 달고 나타났다. 무분별하게 방송에서 사용한 연예인들과 유명인들, 자막으로 무지막지하게 ’소확행‘이란 단어를 유포한 방송작가들과 PD들, 그리고 이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대표하는 전당인 국회에서 ’소확행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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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2020-11-09
  • [기자수첩] 보건소를 통한 공공의료 확대부터 했어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는 의대정원을 늘린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고, 의사들은 의사협회를 중심으로 밥그릇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어 전면 파업으로 정부방침에 반기를 들고 있다. 유럽과 미주 등 대부분 국가에서 의료서비스도 공공재라는 개념이 잡혀 있는 것과 달리 한국은 의사들이 고소득 전문직으로 연결되어 각각의 이견차는 더 심각하다. 문재인정부의 정책도 상수를 버리고 하수를 먼저 차용해 불필요한 싸움을 키우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2단계에서 3단계 격리조치로 상향을 한다고 전조가 보이는 가운데 의사협회와 전공의협회는 집단 사표 제출 및 파업으로 맞서고 있다. 정부와 의사들의 싸움에 피해를 입는 것은 일반 환자들이다. 제때 수술을 못 받거나 제때 치료를 못받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오늘 뉴스에는 40대 남성이 약물중독을 제때 치료 받지 못해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다. 문재인정부가 현명하게 전국 시.군에 설치된 보건소 시설확충과 의료진 증원부터 조용히 했다면 어땠을까? 아쉬운대로 한국의 부족한 공공의료 비중을 전국 시군에 설치된 보건소 시설확충과 의료진 확충으로 어느 정도 대체하면서 보건소에 최신 의료장비도 지원하는 방향으로 먼저 잡았다면 좋았을뻔 했다. 보건소와 국립병원, 시립병원, 도립병원의 시설확충과 의료진 확충, 그리고 최신 의료장비를 지원했다면 지금처럼 의사협회와 각을 세우며 싸우지 않아도 됐을 것을 문재인정부는 불필요한 싸움을 시작한 것이다. 전국 시.군에 설치된 보건소에도 인구대비 시설확충 규정을 만들고, 인구 10만이 넘어가는 보건소가 설치된 지역에서는 중대한 질병의 수술을 제외한 간단한 수술과 일반적인 수술은 가능하도록 의료시설을 늘리고, 군의관 모집인원을 더 늘려서 군병원외에 주요 보건소에서 수술의료진으로 근무하도록 하면 된다. 또한 군병원과 보건소 간에 의료진 상호 방문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인력의 교환서비스도 가능하도록 규정을 만든다면 병원과 의사가 부족해 늘 의료서비스를 제 때 받지 못하는 시골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문재인정부는 지금부터라도 군병원과 보건소를 필요에 따라 통합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전국 시.군에 설치된 보건소 시설확충과 의료진 확충부터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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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2020-08-28
  • [기자수첩]공적마스크 판매 지역주민센터에서 해야
    전국 약국에 이어 우체국에서도 DUR시스템을 이용해 중복구매를 막으면서 마스크 판매를 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사용되던 사용량(트래픽)이 초과되는 것은 예상된 결과다. 결국 DUR시스템에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른 곳이 아닌 지역주민센터를 이용해 2부제든 5부제든 마스크를 판매할 것을 제안했었다. 지역주민센터는 등록된 주민에 한해 마스크를 판매하고, 지역민 명부를 통해 얼마든지 중복구매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일괄적인 판매가 힘들다면 권역별로 묶어서 요일별 공급과 판매를 하면 된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마스크 대란의 핵심은 “언제 마스크를 살 수 있을까? 나에게도 마스크가 돌아올까?”에 대한 걱정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센터를 통해 줄을 서지 않아도 해당 요일에 나가면 아침부터 오후까지 언제든지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는 확신과 신뢰가 만들어지면 자연스레 마스크 대란은 사라진다. 5000만 대한민국 국민에게 매일 1개씩의 마스크를 지급할 필요도 없다. 더욱이 전국에 동시에 마스크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자신이 제외될 수 있다는 불안감만 없애주면 되는 것이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실수를 인정하고 약국이나 우체국이 아닌, 동사무소를 통해 일괄 판매하도록 하고, 노약자에 대해서는 지역주민센터 직원들을 통해 집으로 배달해주는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해 언제까지 국민들을 마스크 앞에 줄을 세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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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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