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고양시 호수공원 한민족평화 정원에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 꽃탑”을 설치하고 일반 관람객들에게 나라사랑 큰 나무의 의미를 알리는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라사랑 큰 나무 꽃 탑“은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260배 확대한 5m 크기로 제작된 것으로 양면에 꽃을 장식하여 설치하고 주변 15 ~20m를 꽃 공원으로 조성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민의 애국심 고취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복 60년, 6ㆍ25전쟁 55년이 되던 2005년 호국보훈의 달부터 호국ㆍ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배지를 제작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나라사랑 큰 나무“배지달기운동을 전개했다.
”나라사랑 큰 나무”는 ‘국가유공자의 애국심’과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의미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6일(목)부터 5월 13일(일)까지 농협중앙회와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나라사랑 정신함양과 국민의 애국심 고취를 위하여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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