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통합신공항 시대 대비 환동해 발전전략 모색

경북도, 통합신공항 시대 대비 환동해 발전전략 모색

  • 기자명 이경옥
  • 입력 2020.09.23 11:46
  • 수정 2024.03.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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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항만+철도 Tri-Port 복합물류체계 구축해야!

경상북도는 22일 동부청사에서 산업계 대표, 대학교수, 연구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분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해안발전분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사진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를 구성하여 경북 도정의 신규시책 개발과 미래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주요성과와 향후 계획 보고, 2030 지속할 수 있는 동해안발전 방향, 정책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동해안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통합 신공항과 연계해 지속할 수 있는 동해안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으며,

동해안의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을 위해 에너지․해양자원의 증가 동력화, 글로벌 新관광허브 구축, 지역산업 고도화 및 미래성장산업 육성, 환동해권 소통 연계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통합 신공항시대에 경북 동해안이 새로운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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