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발행인 최성룡)와 대한민국 보훈방송(발행인 김재만) 공동주관으로 ‘2023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이 12월 16일 오후 2시, ‘3.15아트홀센타 국제홀’에서 개최됐다.시상식은 대한민국 보훈방송 김재만 대표이사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사)공정한 나라 무궁화봉사회 이정혜 회장의 환영사, 최성룡 시사코리아뉴스 회장의 내빈 소개와 인사말, 대한민국보훈방송 회장 최성상 대회장의 대회사, (사)전국 시도민향우회총연합회 공동총재 문종호 대회총재의 격려사 국민의힘 김영선 국회의원,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의 축사가 이어
(사)시니어아미(대표 윤승모)와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협회장 김영현)는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시니어 아미 윤승모 대표는 “조건 없는 위국헌신을 위한 국가안보, 나라사랑에 자발적 국방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나선 세계 최초의 단체로 특히 “시니어들이 다양한 입영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을 유지하면 부수적인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 김영현 회장은 “서바이벌(생존)은 개인이나 국가가 생존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유지하는데, 특히 종목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이상우 경주지회장이 출타 중에 갑자기 쓰러진 국가상이유공자 이 모(81세) 씨를 심폐소생조치로 목숨을 구해 화재다.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국가상이 유공자 이 모 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경 출타 중 갑자기 심장이 멈춰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곁에 있던 이상우 지회장이 심폐소생술로 조치한 후 병원으로 옮겨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상우 경주시지회장은 평소에도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명예로운 삶에 대한 긍지를 갖고 타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에 오는 5일(월)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 2월 국회에서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이 개정 된 이후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공식 출범하는 것이다.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은 현재 국가보훈처장인 박민식 처장으로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했고 5일 출범과 동시에 장관으로 취임했다.국가보훈처는 5일 오전 8시 박민식 장관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각계 각층의 축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출범식과 함께 취임식, 현판식의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 축제인‘2023문경찻사발축제’가‘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29일 개막해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축제 개막식은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회의장,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최주원 경북지방경찰청장,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 등을 비롯한 전·현직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개막식은‘문경찻사발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문구를 띄우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 버튼 터치 세레머니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는 혼자 지킬 수 없다”면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면 용기와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Pioneering a New Freedom Trail)’을 주제로 연설하며 “자유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기 위해서는 힘을 합치고 연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우리 모두 자유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신념을 가져야 한다”면서 “자유를 누리는 데에는 일정한 경제적, 문화적 여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를 누리는데
국가보훈처는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돌보다 숨진 에밀 조지프 카폰 미국 군종 신부를 '5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6·25전쟁의 예수'로 불린 카폰 신부는 1916년 4월 미 캔자스주의 가난한 농가에서 출생했다.1940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6·25전쟁 발발 한 달이 채 안 된 1950년 7월 군종 신부로 한국전에 투입됐다.제1기병사단 제8기병연대 소속이던 그는 1950년 11월 중공군에 잡혀 평안북도 벽동에 위치한 포로수용소에 수감됐다.그는 수용소에서 헌신적으로 부상자들을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DC 미국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인류의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장된 경제적 역량에 걸맞은 책임과 기여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Alliance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은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에 맞춰 한미동맹 70주년을 주제로 설치된 앰비언트 광고(ambient 광고, 환경이나 장소의 특성을 미디어로 활용하는 방식의 광고)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문화원 앞에서 엠비언트 광고를 바라보는 워싱턴 시민들.(사진=주워싱턴한국문화원)주워싱턴한국문화원과 구 대한제국 공사관 건물 정면을 장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광고물은 1953년 미국 의장대와 2023년 대한민국 의장대가 각각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실제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4월 27일(목) 13:00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 강당에서 제73차 정기중앙총회를 개최하였다.박민식 국가보훈처 처장을 대신해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총회 구성원 이사, 지부장, 중앙대의원 등 176명이 참석하여 2022년 주요 업무 보고 및 주요안건을 의결하였다.유을상 회장은 오랜 기간 우리의 염원이였던 국가보훈부 승격을 대한민국 국가수호 최일선에서 영예로운 부상을 입은 전⸳공상 군경 12만여 명의 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하며 보훈부 승격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국가를
한미 양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배터리·로봇 등 첨단산업과 원전·수소 등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월도프 애스토리아 호텔에서 한미 양국 기업 대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23건의 MOU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로 배터리와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10건과 수소·원전·탄소중립 등 청정에너지 분야 13건이 포함됐다.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국빈
대구지방보훈청은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보훈가족에게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 장비를 지원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아울러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확산하는 일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대구보훈청 관계자는 "정전 70주년인 올해를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 국가보훈처에서 승격되는 국가보훈부가 '2실 10국 29과' 체제로 출범한다. 국가보훈처는 기존 '1실 9국 24과'에서 부 승격에 따라 1실, 1국, 5과를 확대한 '국가보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안'을 지난 21일 입법예고했다.신설되는 실·국은 보훈정책실과 보훈의료심의관(국)이다. 보훈정책실은 기존 국제협력관을 확대 개편한 보훈정책관과 보훈문화정책관, 보훈예우정책관을 총괄한다.보훈처는 "보훈정책실을 신설해 정책의 종합기획 및 각 부처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부 승격을 염원한 보훈 가족과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구현
동맹, 두 나라 혹은 여러 나라가 하나의 목적을 위해 조약을 맺고 같이 행동하자고 약속하는 국제 협정을 일컫는다. 한미동맹’은 이 같은 약속을 맺은 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했다. 7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많은 변화 속에서도 한미동맹은 굳건히 그 약속을 지켜왔다.한미 양국은 안보를 비롯해 경제, 문화, 과학, 기술 영역으로까지 동맹협력의 범위와 수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제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의 시작부터 짚어본다.70년 역사의 한미동맹은 6·25전쟁 속에서 태동됐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
지난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주기장에서 열린 순국 100년 황기환 애국지사 유해 영접에서 국방부 의장병들이 영현운구를 하고 있다
4·19 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3·15 의거 김주열 열사의 어머니 권찬주 여사가 건국포장을 받는다.국가보훈처는 제63주년 4·19혁명을 맞아 권찬주 여사를 포함한 31명에게 건국포장을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2020년 이후 3년 만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4·19혁명 유공자 정부 포상이다.보훈처는 "이번 포상은 개인이 4·19혁명 관련 자료를 찾아 제출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해 국가보훈처가 전국 주요 학교를 중심으로 현지조사를 벌여, 부산고, 대전상고, 대구 청구대, 춘천농대 학생들의 활동을 새롭게 발
민주화 운동의 주역으로 알려진 고(故) 이한열·박종철 열사가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해마다 제기된다.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4·16 재단의 박래군 상임이사는 지난 11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서 "4·19와 5·18 외에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분들은 민주유공자로 보훈을 못 받고 있다"라며 이한열 열사와 박종철 열사가 법적으로 민주화운동 유공자가 아니라고 설명했다.현행법상 국가 보훈의 대상이 되는 민주유공자는 4·19 혁명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국한되기 때문
국가보훈처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자유의 꽃이 피련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가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 세대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다.이 슬로건은 독립유공자이자 4·19공로자인 이희승 씨가 4·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쓴 비문에서 발췌한 것이다.기념식에선 고(故) 전한승 열사(당시 수송초 6년)의 후배 학생들이 맹세문을 낭독하며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인 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학생들이
세월호 9주기 기억식이 유가족들과 참석자들이 눈물바다를 이룬 가운데 치러졌다.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 ‘기억, 약속, 책임’ 세월호 9주기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세월호 참사 당시 사망한 2학년 6반 이영만 학생의 형 이영수 씨가 동생을 위해 준비한 ‘약속 편지’를 낭독할 때는 유가족은 물론 참석한 시민들까지 눈시울을 붉혔다.이 씨는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는 그 말이 그렇게 잔인하고 원망스럽게 들릴 수가 없었다”라면서 “그래도 너를 보내고 지난 9년 동안 잘 지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잘 알려진 황기환 지사의 유해를 봉환하기 위해 방미한 정부 대표단은 5일(이하 현지시간) 해외에 묻힌 다른 애국지사들의 봉환 사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남궁선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은 이날 주뉴욕 총영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더 봐야 할 분들이 많다.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해외에 있는 140여 기의 애국지사 묘 가운데 "하반기 미국 서부와 하와이에 계신 지사들을 모시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정부 대표단은 오는 8일 뉴욕한인교회에서 뉴욕시의회와 시정부 관계자, 미국의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