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제휴기사]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은 4개 폐광지역(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의 통합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 브랜드 응용 및 상품디자인 개발, 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브랜드 응용 및 상품디자인 사업에서는 2022년도 개발된 폐광지역 특화브랜드를 ‘감탄로드’와 연계해 지역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자가 폐광지역의 기념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전년도 개발된 폐광지역 전용서체인 ‘감탄로드
[더뉴스 제휴기사] 춘천 명동 거리가 빛의 거리로 변신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에 따르면 명동상점가 경관조명 점등식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열린다.명동상점가 일대는 각급 학교와 직장, 공공기관 등이 모여 있는 춘천의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다. 그렇지만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밤이 되면 춘천 최대 번화가라는 말이 무색하게 어둠의 거리로 변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23년 1월부터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명동상점가 경관조명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해당 사업은 시,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가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뉴스 제휴기사]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제5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자연환경연구공원(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붉은점모시나비, 금개구리, 나도풍란 등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쏘지 않는 벌 뒤영벌, 컬러누에 등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많은 동․식물 또한 직접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다.아울러, 한반도 희귀식물 세
[더뉴스 제휴기사] 평창군은 5월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스마트농장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에 앞서 교육생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6일로 2주 동안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스마트농장에 관심있는 관내 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2024년 5월 1일 문자메시지로 개별통보할 계획이다.스마트농장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 전반에 접목해 작물 재배 환경(온도,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어 장치를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양 남대천 일원 벚꽃길(양양 송이공원부터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에서 ‘2024 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을 진행한다.양양 남대천은 양양군의 제1경으로, 남대천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자연친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되었으며, 생태공원과 둔치 벚꽃길, 자전거 도로, 수상레포츠센터, 어린이공원, 파크골프장 등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벚꽃의 명소로 자리잡은 남대천 벚꽃길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봄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4월 3일 춘천 관내 과수원을 방문, ‘강원 사과 육성계획 및 차세대 스마트 과수원 실증 현황’ 보고회에 참석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수급안정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기후변화에 따라 미래 사과 재배 적지인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신규 산지를 육성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산업경쟁력 제고 대책’과 연계하여 중앙·지방⋅농업인⋅전문가 등이 모여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합심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 임상현 농업기술원장,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이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이섬에서 펼쳐진다.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은 지역 창작자에게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200팀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지역 창작자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자리가 축소되면서 시와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 남이섬이 협력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열리고 있다.시에 따르면 2021년 448팀(13일 운영), 2022년 700팀(16일 운영), 2023년 262팀(6일 운영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오는 5일 오후 2시 조양동 엑스포 상징탑 앞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1946년 식목일이 제정된 이래 제79회를 맞아 식목일 당일 진행된다. 속초시와 양양속초산림조합,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많은 시민께 나눌 수 있도록 자두나무, 개복숭아나무, 오미자나무, 매실나무, 체리나무 총 5종의 유실수 4,000본을 준비하고 1인당 2본씩 나눌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축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2024년 02월06일에 공포됨에 따라 개식용 업소를 대상으로 05월0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특별법에 따르면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 유통, 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후 3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02월부터는 개의 식용 목적으로 사육,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또한 현재 운영하는 개식용 업소는 2024년 05월0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홍천군보건소 위생관리팀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산불 예방을 위해 동해안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23년 4월 강릉시 난곡동 도심형 산불 후속 조치의 일환 중 하나로 당시 산불의 주원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단선임이 밝혀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 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코자 추진하게 되었다.속초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천 5백만원을 확보하여 5월까지 대포동 산76번지 외 2개 필지, 약 140본의 위험목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위험목은 해당공간의 전력설비 기준, 도복 시 피해가 예상되는 나무, 나무 높이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증가하는 외국인 어선원의 복지증진과 어항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거진항 내(거진리 148-59번지) 유휴시설물을 리모델링 후 외국인 선원 숙소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어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외국인 어선원 증가 추세에 발맞춰 사업비 2억 원으로 현재 미운영 중인 속초해양경찰서 거진파출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외국인 선원 숙소로 활용함으로써 외국인 어선원의 거주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속초해양경찰서 및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과 2월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오는 30일~31일 개최되는“2024 영랑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라, 축제를 연장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30일~31일 준비된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고, 일부 포토존과 야간 조명존 조성, 친환경 체험 및 버스킹 공연 등을 벚꽃 만개가 예상되는 다음 주 4월 6일~7일에 한 번 더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벚꽃이 피지 않은 영랑호는 대신 3월 춘설이 내려앉아 설악에 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날씨 또한 화창할 것으로 예상되어 준비된 행사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당
접경지역 화천의 봄철 영농시즌이 도래했다. 26일 상서면 부촌리의 육묘대행 농가에서 올해 모내기철 지역 농가에 공급할 못자리(모판) 설치가 시작됐다.육묘대행은 지역의 경험 많은 농가에게 모 생산을 맡겨 모내기 시기에 맞춰 일반 농가와 취약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올해 화천군은 지역 내 5개 육묘대행 농가를 통해 모두 288개 농가에 못자리를 공급한다. 올해 육묘대행 못자리로 모내기가 진행될 논은 총 232㏊로, 전체 면적 494㏊의 절반에 육박한다. 안정적인 육묘공급이 한해 농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셈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주말 강수 예보가 있어 개화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 29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2024 경포 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해 4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6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최초로 교1동 축제 구간과 연계한 야간 벚꽃 감성길도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점등시기를 조정하고 주말 강수 예보가 예정된 만큼 행사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번 경포 벚꽃축제의 주 행사장은 경포 습지 광장으로, 관람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운영하는 동시에 각종
원주시는 20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택구조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장애·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하도록 신체, 장애 상태에 맞춰 주거환경을 개선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보훈 가족과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발전방안을 원주시와 함께 모색하기 위한 논의에서 시작됐다.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24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신규지구 11개소에 국비 443억 확보했다고 밝혔다.도는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신규지구 11개소(수리시설개보수사업 7개소, 배수개선사업 4개소)가 선정돼 국비 443억을 확보했다.사업 내용은 노후 파손되거나 재해위험이 있는 용․배수로, 양․배수장, 저수지의 기능회복을 위해 시설을 보수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가 투자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실시 설계를 위해 9억원이 투자되며, 총사업비 443억은 2~3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함께할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농특산물,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다.부스 운영은 곰취축제 기간인 5월 3일 10시부터 5월 6일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입점비용은 무료다.지원 자격은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전시·체험·홍보 부스는 3월 12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양구군민이고, 플리마켓은 양구군민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운영자 모집 미달 시 관외 운영자로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봄배추 농작물재해보험 현장설명회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및 NH농협손해보험 주관으로 지자체 및 농협 담당자, 봄배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열었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의 피해를 입었을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보험상품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품목으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토속어종의 복원 및 자원확대를 위한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제군은 지난 2020년 환경부 친환경 청정사업에 신청․선정되어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기금) 108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포함 총 181억원을 투입해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일원 약 3만 9천㎡ 규모의 종자배양장, 중간육성장, 연구 및 복원시설, 야외 사육수조 갖춘 양식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군관리계획 수립, 사업부지 내 토지매입,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농지전용협의 등 관련 행정절차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남대천 플로킹 행사는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보건소, 양양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양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지키고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고자 진행된다.플로킹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씩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구간은 양양군 실내체육관 앞 제방도로에서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약 3km로 운영된다.행사당일 주민·관광객 등 남녀노소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