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순시선, 최근 5년간 440회 독도 인근 해역 출몰!

일본 순시선, 최근 5년간 440회 독도 인근 해역 출몰!

  • 기자명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1.10.05 12:26
  • 수정 2024.03.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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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출현에서 우리 해양조사선 활동 방해로 도발 수위 높아지고 있어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5일 일본 순시선은 최근 5년 동안 440회나 독도 인근 해역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상민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 순시선은 독도인근 해역에 2016년 연 93회, 2017년 연 80회 2019년 100회, 2020년에는 83회 출몰해 3~4일에 한 번꼴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특히 독도 인근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을 조사하는 우리 선박의 조사 활동을 감시ㆍ방해하는 행위도 2016년 2건에서 2020년에는 14건으로 급증했다.

이상민 의원은 “독도 인근 해역 출몰에 그쳤던 일본 순시선은 최근 우리 조사선의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조사를 방해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며 ”일본 순시선의 독도 조사 방해 행위는 명백한 영토주권 침해인 만큼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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