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탈환 하기위해 폭탄 안고 적진에 뛰어든 육탄10용사

고지탈환 하기위해 폭탄 안고 적진에 뛰어든 육탄10용사

  • 기자명 류원석
  • 입력 2012.05.04 12:19
  • 수정 2024.03.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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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10용사 제63주기 추도식 경기도파주 통일공원에서 개최

<출처: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949년 개성 송악산 전투에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폭탄을 안고 적진에 뛰어들어 장렬히 산화한 ‘육탄 10용사’의 넋을 기리는 “육탄10용사 제63주기 추도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헌화ㆍ분향,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국가보훈처 차장의 추념사,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의 추모사, 1사단장의 진혼사, 군 대표의 헌시낭독, “10용사 노래” 제창, 육군 14개 군단에서 선발된 모범장병에게 수여하는 육탄10용사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출처:전쟁기념관, 육탄10용사상 : 故 육군 이등상사 - 서부덕, 故 육군 상등병 - 박평서, 황금재, 윤옥춘, 윤승원, 김종해, 이희복, 양용순, 오제룡 故 육군 하사 - 박창근>

이 분들은 육탄으로 목숨을 바쳐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호국정신과 군인기상의 귀감이 되고 있는 분들이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회장 윤종언)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추도식은 정양성 국가보훈처 차장과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서형석 육군 보병제1사단장, 보훈단체장, 파주지역 기관장, 참전유공자, 학생ㆍ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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