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15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착한 나눔 쌀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경상북도의사회가 지난 3월 의사회 새 회관 개관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20kg 200포대(1,300만 원 상당)이다. 기부된 쌀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사회가 앞장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생과 봉사로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돌보던 경상북도의사회가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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